(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쏘카가 국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차량대여 분야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 1위 업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설문조사업체 <오픈서베이>가 서울·경기·인천 지역 20~40대 남녀 14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차량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본 답변자 143명 중 69%가 쏘카를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카셰어링을 이용해 본 이용자 105명 중 약 42%가 쏘카와 같은 카셰어링 업체는 기존의 렌터카 업체와 다르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대여 서비스 만족도는 56%로 나타났으며, 향후 차량대여 O2O 서비스 지속 이용 의향도 70%로 높게 평가됐다.

이번 조사에 대해 최태형 쏘카 마케팅팀 팀장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렌터카 업체를 제치고 카셰어링 스타트업 업체인 쏘카가 1위를 기록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며 "쏘카는 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 업체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카셰어링 시장 성장과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내세웠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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