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23년된 고객 차량 드라이빙 센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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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23년된 고객 차량 드라이빙 센터 전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8.13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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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23년된 고객의 BMW 520i 차량이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주행하고 있다. ⓒ BMW 코리아

BMW 코리아는 지난 12일 '마이 BMW 스토리' 이벤트의 당첨 고객들을 BMW 드라이빙 센터에 초청,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 BMW 스토리는 20년이 넘는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BMW의 모든 고객들과 지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사연을 모집했다.

BMW 코리아는 차량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쌓인 추억을 공유해준 고객들 중, 특별한 사연과 함께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한 고객 총 12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마이 BMW 스토리 1등으로 선정된 이충무 고객은 지난 1993년 장인어른이 3세대 BMW 520i 차량을 구매, 23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문적인 정비와 수리를 통해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했다.

이충무 고객은 "첫 구매 후 23년 동안 우리 가족이 계속 같은 차를 타고 있다는 이야기에 주변 사람들이 모두 놀란다"며 "장인어른께서 정말 관리를 잘 하셨다. 앞으로 30년을 채워서 아이에게 물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BMW는 해당 고객이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차량은 오는 8월 22일까지 BMW 드라이빙 센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의 1등 고객에게는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차량 전시 기간 동안  BMW 뉴 7시리즈를 제공하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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