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척추측만 아동의 희망을 응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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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척추측만 아동의 희망을 응원하다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6.08.24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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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KB손해보험은 23일 오후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센터를 찾아 K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받은 이수정(13)양을 위로 방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23일 오후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센터를 찾아 K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받은 이수정(13)양을 위로 방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의 주인공인 이 양은 2주 전 6시간이나 걸리는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이 양이 대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KB손해보험 KB스타드림봉사단이 직접 응원하고자 방문에 나섰다. 후천성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심하게 허리가 휘어지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이 양은 이번 수술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

따뜻한 응원의 말과 함께 소소하지만 특별한 선물도 전달했다. 척추측만증으로 야외활동을 꺼려했던 이 양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야외에서 맘껏 뛰놀기’라는 이야기에 KB손해보험측은 운동화를 선물로 준비했다. 행사 말미에는 임직원들이 이 양의 퇴원을 축하하며 특별히 제작한 케이크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방문행사에 참여한 KB손해보험 김태식 소비자보호본부장은 “힘든 수술을 잘 이겨낸 수정 양이 앞으로 더 큰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척추측만증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이 양과 같이 척추측만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자 ‘척추측만증 환아 의료비 후원 사업’을 2007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매년 10명의 후원 아동을 선정해 수술비를 지원해왔으며, 그동안 총 9억여 원의 후원을 통해 190명의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과 함께 희망을 얻게 됐다.

담당업무 : 공기업과 재계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變係創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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