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도우 생산공장 이천으로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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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도우 생산공장 이천으로 확장 이전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8.24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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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피자알볼로 도우공장 모습 ⓒ피자알볼로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지난 22일 기존 논산에 위치한 도우 직영생산 전용공장을 이천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매장 증가 속도에 맞춰 대량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위생적인 도우 생산과 유통을 위해 논산에서 이천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오픈 한 이천 도우 전용공장은 250평 규모로 신규 설비의 자동화 라인으로 구축했으며 해썹(HACCP) 인증 기준에 맞도록 설계, 더욱 위생적인 도우 생산이 가능하다. 

이천 공장이 들어선 곳은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부 내륙고속도로와 인접한 곳으로 기존 논산 공장에 비해 전국 단위 물류 배송을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위치, 원활하고 신선한 배송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피자알볼로는 건강한 피자를 만들기 위해 자연 발효시킨 수제 도우를 공장에서 직접 만들어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피자알볼로의 도우는 친환경 흑미가 함유된 도우로, 계량제를 첨가하거나 높은 온도로 강제 발효시키지 않고 효모(이스트)만을 이용해 3~4도 저온에서 72시간 이상 자연 숙성시켜 빵의 고소한 풍미와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의 핵심 경쟁력인 친환경 흑미도우를 보다 위생적이고 신선하게 배급하기 위해 도우 전용공장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피자알볼로의 새로운 도우공장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물류 확보, 그리고 내년 HACCP 인증을 위해 내부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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