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중소협력업체에 추석 대금 조기 지급
스크롤 이동 상태바
BGF리테일, 중소협력업체에 추석 대금 조기 지급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8.26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BGF리테일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업체에 정산대금을 조기지급한다. 사진은 BGF리테일 '열린 중소기업 상담의 날' 행사 이미지.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업체와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정산대금 및 가맹점 수익금 1446억원을 조기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상품 및 물류를 거래하고 있는 중소협력업체 200여 곳을 대상으로 정상 지급일보다 일주일 앞당긴 다음 달 12일에 정산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금을 조기 지급해 명절 기간 동안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고 내수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한 BGF리테일은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전국 1만여 가맹점의 수익금을 매월 11일에 일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가맹점의 현금 유동성을 대폭 제고해 점포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한 것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설과 추석에 앞서 중소협력업체의 상품 대금과 가맹점 수익금을 조기 지급하기 시작했으며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자금 유동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건준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은 “BGF리테일은 협력업체와 가맹점주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상생정책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가맹점의 수익성 향상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