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품진로’, 누적 판매량 200만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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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일품진로’, 누적 판매량 200만병 돌파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8.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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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일품진로 제품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가 누적 판매량 200만병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3년 7월 업그레이드 해 출시한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알코올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였으며, 기존 제품의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완화하고 목통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맛으로 개선했다. 병모양은 기존 원형에서 사각 형태로 바꿔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일품진로는 지난해 44만병이 팔리며 연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5월까지도 전년 동기 대비 150% 늘어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도 200만병을 넘어섰다. 

지난해 8월부터는 세계 주요 프리미엄 주류와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프리미엄 소주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일품진로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 SWSC, IWSC에서 연속으로 수상했다. 특히 몽드셀렉션에서는 3년 연속 대상 수상 제품에게만 부여되는 최고품질대상을 2회 수상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는 10년의 기다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귀한 술로 세계 명주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최고급 증류식 소주”라며 “하이트진로의 92년 양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품격 높은 일품진로를 국내외에 더욱 널리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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