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로6 배출가스 기준 충족 '포터II·스타렉스 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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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로6 배출가스 기준 충족 '포터II·스타렉스 밴'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8.26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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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자동차는 26일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VAN) 모델을 출시했다.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6일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VAN)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 모델은 유로6 배출가스 기준 만족뿐만 아니라 내외관 디자인 개선, 고객 선호 안전 및 편의사양 확대 적용을 통해 상품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2017 포터Ⅱ는 운전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적용(2WD 기준)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시인성을 높인 신규 클러스터(계기판) △운행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트립 컴퓨터 △전자식 매뉴얼 에어컨 등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전동식 럼버서포트 △오토라이트 컨트롤 △가죽&열선 스티어링휠 △전동 폴딩 아웃사이드미러 △트리플 턴 시그널 △윈도우 스위치·키홀 조명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의 적용 트림을 확대했다.

2017 포터Ⅱ의 판매 가격은 초장축 슈퍼캡의 경우 △스타일 1530만 원 △스마트 1585만 원 △모던 1695만 원 △프리미엄 1810만 원으로 유로6 기준 만족으로 인한 가격 인상 요인과 각종 사양 추가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
 
그랜드 스타렉스 밴 모델 역시 2017 포터Ⅱ와 마찬가지로 유로6 엔진을 적용해 친환경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기존 왜건 모델에만 적용되던 각종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우선 자동변속기를 적용할 경우 디젤 전 모델에 액티브 에코 시스템이 함께 적용돼 연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인승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는 크루즈 컨트롤과 열선 스티어링휠이 처음 적용돼 왜건 수준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3인승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는 기존 5인승 모델에만 적용된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열선 아웃사이드 미러 △도어 커티쉬 램프 △선바이저 조명 등의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엔트리 트림은 유럽 수출형과 동일한 △16인치 스틸휠 △직물시트(열선시트 미적용) △무도장 범퍼 등의 경제형 사양을 적용해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했다.

그랜드 스타렉스 밴의 판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3인승 기본형 2060만 원, 5인승 기본형 2105만 원 △3인승 스마트 2110만 원, 5인승 2155만 원 △3인승 모던 2203만 원, 5인승 모던 2277만 원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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