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정구호 ‘J BY’ 첫방송 매출 40억원 기록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현대홈쇼핑, 정구호 ‘J BY’ 첫방송 매출 40억원 기록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9.07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현대홈쇼핑이 디자이너 정구호의 ‘J BY’ 론칭 특별전에서 매출 40억원을 올렸다.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디자이너 정구호의 ‘J BY’ 론칭 특별전에서 2시간 동안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부터 진행된 론칭방송에서 디자이너 정구호의 스웨이드 재킷, 저지 블라우스, 시그니처 블라우스, 투피스 등 총 4개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시그니처 블라우스와 투피스는 방송 36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2시간 동안 총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대홈쇼핑은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버건디, 네이비 등 차분한 컬러감과 기존 정구호 디자이너가 추구하던 단아한 스타일, 그리고 고급스러운 세트 디자인이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특히 투피스의 경우 단독 또는 세트로 입어도 손색이 없는 패션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현대홈쇼핑은 J BY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오는 11일 아침에 2차 특별방송 긴급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지친 주부들이 셀프기프팅 상품으로 구매할 것을 고려해 각 아이템별로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 

이지선 현대홈쇼핑 의류팀 책임 상품기획자(MD)는 “정구호 디자이너 명성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J BY 론칭 특별전이 예상보다 더 높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며 “2차 방송에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상품정보를 전달하고 고급스러운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