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오지혜 기자)

전남 완주군이 2016 세계지방정부 연합 아태지부 총회가 열리는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홍보관 운영을 통해 '로컬관광 1번지' 알리기에 나선다고 지난 7일 밝혔다. 

'2016 세계지방정부 연합 아태지부 총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단체 36개국 140단체가 참여, 아태지역 지방정부 간 우수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행사다. 

군에 따르면, 해당 홍보관은 우수한 지역명소와 다양한 체험, 로컬푸드 1번지로서의 안전한 먹거리,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최고의 로컬관광 1번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세계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완주의 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지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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