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스마트폰 금융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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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스마트폰 금융서비스 출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8.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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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세, 가계부, 스타샵, 스타뷰 등 통합 어플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이 오는 10일부터 스마트폰 기반의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인 ‘KB스타플러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 'KB스타플러스'     © 시사오늘

 
이 서비스는 내 주변의 아파트 시세, 가계부(포켓북), KB카드 스타샵 및 영업점/ATM찾기, KB스타뱅킹, KB투자증권 등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부동산 정보를 기반으로는 아파트 시세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보이는 실제화면 위에 부동산 정보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현실을 이용해 내 주변 아파트의 시세 정보, 단지 정보, 중개업소 등을 상세히 조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가격·면적 등 맞춤형 검색 및 대출가능금액 조회에서 상담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계부는 국내 최초로 국민은행 뱅킹서비스와 연계돼 좀 더 편리하게 계좌거래내역 및 KB카드내역 등을 조회해서 가계부를 작성 할 수 있다. 가계부(포켓북)는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내 주변의 스타샵 가맹점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타샵’ 어플, 은행 영업점 안내 및 내 주변 자동화기기, 이용시간 등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스타뷰’ 어플도 있다.

한편 국민은행은 ‘KB스타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통해 ‘오픈축하댓글 남기기, 퀴즈 맞히기, KB스타뱅킹 신규고객 사은잔치’ 등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개인의 금융생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고객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며, KB금융 계열사의 스마트폰 금융서비스를 접목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스타플러스’는 아이폰 OS버전 3.0 이상과 안드로이드 OS버전 2.0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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