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안양관양지구 1042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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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양관양지구 1042세대 분양
  • 박정훈 기자
  • 승인 2010.08.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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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3㎡당 980~990만원...특별·일반 순차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안양관양지구에 중소형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 LH공사가 안양관양지구에 85㎡이하 총 분양주택 1042세대를 공급한다.     © 시사오늘
 
전매제한 기간은 7년이며, 분양가격은 기준층(3층~차상층)기준 74㎡가 2억9210만원(3.3㎡당 980만원), 84㎡가 3억3440만원(3.3㎡당 99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금액(603만원~958만원)은 별도다.

LH공사는 수도권 거주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특별공급(3자녀, 생애최초,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기타특별공급 등)과 일반공급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만약 동일순위 신청자 중 경쟁이 있는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안양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안양관양지구는 지구 남쪽으로 1번 국도와 판교로 연결되는 관악로(국지도 57호선), 지구 동쪽으로 서울-군포로 이어지는 47번 국도가 연결돼 있으며, 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한 4호선 인덕원역 및 의왕-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 2015년 개통예정인 지구 북측 제2경인연결(안양~성남간)고속도로로 강남과 사당,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의하다.

LH공사 관계자는 “관양지구 내에 문화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다양한 공원과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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