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티바나', 100만잔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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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티바나', 100만잔 판매 돌파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9.19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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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티바나 음료 이미지 ⓒ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티바나 출시일인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판매된 티바나 음료가 100만잔을 돌파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티바나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티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감각과 웰빙 콘셉트로 재해석해 티 음료 브랜드로, 지난 6일 스타벅스 전국 940여개 매장에서 본격적으로 론칭했다. 샷 그린 티 라떼와 자몽 허니 블랙 티 등 수제 음료 2종과 ‘유스베리 블랜드’, ‘제주 녹차’, ‘히비스커스’ 등 총 8종의 개별 음료 및 패키지 제품이 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는 샷 그린 티 라떼로 50만잔이 넘게 판매됐다. 샷 그린 티 라떼는 100% 제주산 그린 티 파우더와 깊고 진한 풍미의 에스프레소 샷이 부드럽게 어우러진 음료다. 기존의 그린 티 라떼보다 좀 더 진한 맛을 선사하면서도 다소 텁텁할 수 있는 그린 티 파우더의 끝 맛을 에스프레소 샷이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개별음료나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풀 리프 티의 경우에는 유스베리가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함량이 낮아 저녁에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티로, 쉐이큰 티 레모네이드처럼 상큼한 음료를 즐겨 찾는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는 티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티 고유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등의 웰빙 트렌드와 적절하게 조화된 것을 티바나의 인기 비결로 평가하고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티바나는 현대적인 스타일에 맞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차의 풍미가 새로운 취향을 찾아 왔던 잠재 고객 수요와 조화를 이루며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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