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에서 ‘전주푸드 2025 플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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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에서 ‘전주푸드 2025 플랜’ 홍보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6.09.19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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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13일부터 16일까지 스웨덴 외스터순드(Ostersund) 시에서 열린 ‘제10회 2016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에 참석해 ‘전주푸드 2025 플랜’ 홍보에 나섰다 ⓒ 전주시청

김승수 전주시장이 13일부터 16일까지 스웨덴 외스터순드(Ostersund) 시에서 열린 ‘제10회 2016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에 참석해 ‘전주푸드 2025 플랜’ 홍보에 나섰다.

전주푸드 2025 플랜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유도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자립순환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전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시장단회의(Mayor’s Round Table) 두 번째 섹션에 참가해 전주푸드 2025 플랜 등 전주시의 정책과 가치를 전 세계 창의도시들과 공유했다. 특히 전주푸드 2025 플랜은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종간의 워크샵(Trasnversal Workshop) 중 ‘도시-시골 연계성 최대화’라는 섹션의 발표사례로 채택돼 창의도시 및 유네스코 관계자들에게 소개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는 지난 2012년 음식창의도시로 지정된 전주시를 비롯해 공예와 민속예술(Crafts & Folk), 디자인(Design), 영화(Film), 음식(Gastronomy), 문학(Literature), 음악(Music), 미디어 아트(Media Arts) 등 7개 분야의 116개 창의도시가 가입돼 있다. 오는 2017년 연례회의는 미디어 아트 창의도시인 프랑스 앙갱레방(Enghien-les-Bains)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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