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中 상하이 자동차 부품전서 HUD 아프로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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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中 상하이 자동차 부품전서 HUD 아프로뷰 전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9.23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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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에이치엘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6 중국 상하이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한다. 아프로뷰의 중국향 제품은 즈루저(指路者, 길을 가리키는 자)라는 브랜드명으로 츨시 예정이다. ⓒ 에이치엘비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업체 에이치엘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6 중국 상하이 자동차 부품 전시회(CIAPE, China International Auto Parts Exhibition)'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2016 중국 상하이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중국 상무성이 후원하는 자동차 산업 종합 전시회로 자동차 제조사는 물론 △타이어 △자동차 시스템 △액세서리 △튜닝 등 자동차 부품 등이 전시된다.

에이치엘비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지원으로 국내 기업 총 34개사가 참가하는 한국 단체관을 통해 국제 행사에 처음 발을 내딛었다. 전시 부스에는 완성차에 공급 가능한 ODM/OEM 모델과 애프터마켓용 아프로뷰 S2, 아프로뷰 SO 를 출품하고 관람객들에게 시연할 예정이다.

에이치엘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브랜드 '아프로뷰'를 홍보하고 애프터마켓뿐만 아니라 완성차용 ODM 제품도 선보여 글로벌 HUD 제조사와의 본격적인 경쟁 무대에 나설 계획이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애프터마켓 업계 관계자 및 완성차 업체 바이어들에게 아프로뷰 HUD의 강점을 알릴 예정"이라며 "중국향 제품은 즈루저(指路者, 길을 가리키는 자)라는 브랜드명으로 츨시 예정이며, 중국 시장을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프로뷰는 국내에서 신제품 아프로뷰 SO를 출시했으며, 중국·국내 완성차 업체에 헤드업디스플레이 제품 공급을 협의 중에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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