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4일 2016 완주와일드푸드축제에 지역아동센터 아동 250명을 초청해 신나는 ‘와일드푸드 문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1번째 JB멘토링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행사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멋진 추억을 만들고 사회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와일드푸드 축제장 곳곳에서 천렵 및 화덕체험, 메뚜기·우렁·미꾸라지 잡기 체험을 즐기는 한편, 목공예와 컬러비즈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축제장 여러 곳에 마련된 기념촬영 장소를 찾아 사진촬영을 해보는 미션수행을 통해 즐거움이 2배가 되는 추억 만들기에도 흠뻑 빠져봤다.
 
늘푸른지역아동센터 고일석 센터장은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의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평소에 접해 보지 못했던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즐기느라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활력을 얻어 더 열심히 학업에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JB멘토링 문화체험’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전북은행 직원들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다양한 문화·공연·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전북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정은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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