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후디스그릭’, 누적판매량 3천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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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후디스그릭’, 누적판매량 3천만개 돌파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9.27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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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후디스그릭 누적판매 추이 그래프 ⓒ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는 ‘후디스그릭’의 누적판매량이 지난 26일 기준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000만개를 돌파한 지 1년 3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그릭요거트는 미국 건강잡지 헬스(Health)지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이래 꾸준히 성장해 최근 미국에서는 전체 요거트 시장의 50%를 넘어설 정도로 발효유 시장의 주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일동후디스는 지난 2012년 그릭요거트를 처음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그릭요거트의 영양가치, 전통제조방법이 소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2012년 출시된 ‘후디스 그릭’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의 그릭요거트다.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신선한 우유를 농축해 각각의 용기에 담아 발효시켜 단백질, 칼슘 등이 우유보다 2배 많고 1500억 마리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담겨있다. 

또한 1A등급 원유보다 10배 더 엄격한 기준으로 단일목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원유와 유산균만으로 만든 ‘후디스 오가닉 그릭 퓨어’,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후디스 그릭 오가닉 네이처’도 영양 간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50g 대용량 가정용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 플레인·무설탕 저지방’ 2종, 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도 선보였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그릭이 누적판매량 2000만개 돌파 이후 1년 3개월 만에 3000만개를 넘어섰다는 것은 그릭요거트에 대한 수요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라며 “미국처럼 그릭요거트 시장이 전체 발효유 시장의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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