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동서식품은 ‘홍차보다 긴 여운’이라는 메시지를 내세운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타라(Tarra)’를 론칭하고 배우 손예진을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타라(Tarra)는 동서식품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반영된 프리미엄 홍차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도록, 홍차가 지닌 떫고 쓴 맛은 줄이고 홍차 고유의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 특히 티 마스터가 선별한 오렌지 페코(Orange Pekoe) 100% 찻잎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타라(Tarra)는 5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아쌈과 달콤한 캔디로 블렌딩한 ‘퍼스트데이트’와 베리의 달콤한 7가지 맛과 향이 일품인 ‘로맨틱위시’, 히말라야 산맥의 계곡에서 자란 세계 3대 홍차 다즐링 100%로 만들어진 ‘미스틱 다즐링’, 상큼한 맛의 ‘프레시 딜라잇’, 부드럽고 진한 카카오 풍미가 느껴지는 ‘벨베티 코코’ 등이다.
신윤미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타라를 통해 홍차가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이 여유롭게 즐기는 음료’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라며 “홍차의 은은한 향기와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라는 전국 할인점에서 10개입 제품 기준 8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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