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유의 여신상' 1년간 폐쇄
스크롤 이동 상태바
美 '자유의 여신상' 1년간 폐쇄
  • 정치팀
  • 승인 2010.08.10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 위해 계단과 엘리베이터 설치키로
미국의 자유여신상을 당분간 출입할 수 없게 됐다.
 
미 국립공원국은 9일(현지시간)은 자유의 여신상을 내년 10월까지 테러 대비 등 안전개조를 위해 약 1년간 폐쇄한다고 밝혔다.
 
자유의 여신상은 지난 2001년 9월 미 테러 이후 출입이 중단됐다가 2004년 8월 받침대 내부까지 공개됐다. 지난해 7월에는 머리부분까지 출입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전망대 입구 부분의 출입구가 좁은 나선형 계단 하나만으로 되어 있어 화재등이 발생하면 사람들이 일시에 몰려 압사 당할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기도 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미 공원국은 전망대 개조를 위해 약 2600만달러를 들여 별도의 계단과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