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저비용 수요 적극 대응…고객편의 증대 목적
진에어가 성수기 저비용항공 수요에 대한 적극 대응을 위해 김포공항 체크인카운터를 확장 이전한다.진에어는 김포공항 내 위치해 있는 체크인카운터를 기존 9m에서 12m로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운터 창구는 기존 6개에서 7개로 늘었으며 수하물을 처리할 수 있는 수하물 벨트수도 3개에서 5개로 늘어났다.
진에어 관계자는 “날로 늘어가는 국내 저비용항공시장으로 인한 이용객 증가에 따른 불편에 미리 대응해 사용자 편의를 증진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 최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 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카운터 확장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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