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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항바이러스의 대표적인 식음료 제품들인 ‘솔의눈’과 ‘봄녹차 비오기 전에’ ‘목캔디’ ‘동원녹차’ 등이 4월말에서 5월초까지의 매출이 전년대비 20~30%이상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면역강화 기능성 원료인 ‘솔싹 추출 농축액’이 들어 있는 롯데칠성의 ‘솔의눈’의 경우 지난해 대비 30%이상 매출이 급증했다. 이는 신종 인플루엔자가 극성을 부리기 시작한 시기와 비슷하다.
‘솔싹 추출물’은 일본 도쿄 쇼와 의과대학의 임상실험 결과 인플루엔자, HIV 등에 대한 항바이러스, 항암, 항박테리아, 항기생충 그리고 동맥경화 감소 등의 효과를 나타내면서 체내의 면역 세포의 활성 및 바이러스 세포 성장의 억제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롯데제과의 목캔디 역시 지난해 대비 20%이상 매출이 증가해 ‘황사대비 필수품’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또한 녹차에 들어있는 카데킨 성분 역시 항바이러스효과가 있어 녹차제품인 동원F&B의 ‘동원녹차’와 롯데칠성의 ‘봄녹차 비오기 전에’의 매출이 전년 대비 35%가 증가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최근 ‘솔의눈’의 매출 증가에 주목하고 신규광고 및 거리시음회 행사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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