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가석방 대상자중 109명 전자발찌 착용
스크롤 이동 상태바
8·15 가석방 대상자중 109명 전자발찌 착용
  • 최민정 기자
  • 승인 2010.08.11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무부, 하루 최대 인원…동종 재범율 0.15% 효과 만점
법무부는 오는 8월13일 '8·15광복절기념' 가석방으로 하루 최대 인원인 108명이 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11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가석방 대상자중 전자발찌는 부착하는 중대 범죄자는 성폭력 19명. 살인 89명 등이다.
 
전자발찌는 지난 2008년 9월 13일 가석방 대상자 53명에 대해 최초로 부착된 이후 지금까지 643명에게 부착해 이중 549명이 집행을 종료했다.
 
법무부는 "전자발찌 착용자들의 동종 범죄 재범률이 0.15%로 643명당 1명에 불과하는 등 재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