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사에 "적극적 실물경제 지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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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사에 "적극적 실물경제 지원" 강조
  • 윤종희 기자
  • 승인 2016.10.21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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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금융감독원 진웅섭 원장이 “금융회사가 무조건적으로 리스크를 회피하기 보다는 자체 신용평가능력 제고를 통해 적극적인 실물경제 지원을 하도록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웅섭 원장은 21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지역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청취한 후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범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지원 대책이 절실함을 호소하면서 금융회사들이 기업의 성장가능성이나 무형자산 등을 대출심사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 12명을 비롯해 경남은행장, 경남도청 미래산업본부장, 기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담당업무 : 大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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