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국민 배우 김인권과 함께 인니에 한류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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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국민 배우 김인권과 함께 인니에 한류 전파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6.10.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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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CJ CGV가 국민 배우 김인권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한류 문화 확산에 힘을 쏟는다. ⓒCGV

CJ CGV가 국민 배우 김인권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한류 문화 확산에 힘을 쏟는다.

CJ CGV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2016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Korea Indonesia Film Festival)’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배우 김인권은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과 CGV 블리츠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도네시아의 '10월 한국 문화의 달'을 맞아 열리는 뜻 깊은 자리다. 참고로 한국-인도네시아 영화 축제는 2013년 론칭 이후 매년 평균 70% 이상의 좌석 점유율이 기록하며 인도네시아 내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를 포함해 반둥, 족자, 땅그랑, 까라왕, 수라바야 등 주요도시 6곳에 있는 ‘CGV 블리츠’에서 상영된다. 26일 개막식은 자카르타에 위치한 CGV 블리츠 그랜드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며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 조태영 대사, 인도네시아 정부 및 영화계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작 <밀정>을 비롯해 <부산행>, <곡성>, <인천상륙작전>, <봉이 김선달>, <히말라야> 등 13편의 최신 한국 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아이샤(Aisyah, Biarkan Kami Bersaudara)>, <커피의 철학(Fiosofi Kopi)>, <아빠와의 토요일(Sabtu Bersama Bapak)> 등 인도네시아 영화 5편이 스크린에 오른다. 특히 <명성왕후>, <라바야데르> 등 예술의 전당 공연 콘텐츠까지 상영하기로 해 한류 전파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인 배우 김인권은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인도네시아 팬들을 위한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며, “한류 콘텐츠가 해외에서도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 CGV 인도네시아 사업담당 임종길 상무는 “CJ CGV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래 단순한 영화관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인도네시아 내 한류 문화 전파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며, "앞으로도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를 포함 다양한 문화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국과 인도네시아 두 나라가 문화교류를 통해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에 이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공기업과 재계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變係創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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