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 새마을금고중앙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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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 새마을금고중앙회 방문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6.10.26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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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쏨늑 분야이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 부회장을 포함한 80명의 연수단이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4일 쏨늑 분야이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 부회장을 포함한 80명의 연수단을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맞이했다고 25일 밝혔다.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는 단위조합 포함 약 65조 원의 자산을 보유한 태국 내 제1위 저축신용협동조합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1993년 협정을 맺은 이후 13년간 매년 1회 상호교환연수를 포함해 수시로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방문해 한국의 선진금융협동조합의 역사적 발자취와 노하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해왔다.
 
지난 9월 9일과 12일에 FSCT 경영진을 포함한 태국 개별조합 지도자들의 방문에 이어 금번에는 이례적으로 FSCT 전직원이 방문해 협동조합과 저축 중심의 독특한 새마을금고 발전원리를 배우고 한국 서민금융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FSCT 임직원들은 새마을금고의 회원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조직구조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새마을금고의 회원에 대한 수익 환원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헌활동 등은 태국 FSCT 및 금융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오용우 관리이사는 “양 국가의 금융시스템에 대한 이해 제고는 물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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