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고객이 직접 튀김유 올리브오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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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고객이 직접 튀김유 올리브오일 점검한다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10.31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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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비비큐가 올리브오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비큐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가 자사 올리브오일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들이 직접 튀김유를 점검하는 ‘올리브오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17일 온에어한 광고의 ‘치킨은 좋은 기름에 튀겨야 맛있다’라는 콘셉트를 뒷받침하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치킨을 튀기는 비비큐 치킨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가하려면 가맹점에 직접 방문해 매장 내 비치된 샘플병에 올리브오일을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오일 샘플을 봉인한 뒤 고객과 매장의 확인 절차를 거치면 담당 슈퍼바이저가 제너시스BBQ 그룹의 R&D 기관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으로 송부한다. 송부된 오일이 올리브오일이 아닌 것으로 판명될 경우 고객에게 100만원을 보상해 주며, 산패도 3.0이 넘을 경우에는 10만원을 보상한다. 

비비큐 윤경주 사장은 “BBQ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타 치킨업체 튀김유보다 월등한 품질인 올리브오일의 우수성과 청결함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전 가맹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피크타임(18~20시)을 제외한 매장 영업시간 내에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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