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변호사 사임 결정···비난 여론 의식
스크롤 이동 상태바
최순실 변호사 사임 결정···비난 여론 의식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6.11.02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최순실 씨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가 돌연 사임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소망의 이진웅(47·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가 이날 특별수사본부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최씨는 법무법인 동북아 이경재(67·사법연수원 4기) 변호사와 이진웅 변호사를 선임해 검찰 조사에 대응해왔다.

이진웅 변호사는 ‘최순실 게이트’ 사건 선임에 대한 비난 여론을 의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소망 관계자는 “이진웅 변호사는 처음부터 최씨 변호에 적극적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