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능수험생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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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능수험생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지원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6.11.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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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서울시는 오는 17~1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학업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수능 당일인 17일 오후 7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수능탈출콘서트 Bye &Hi' '이 순간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수험생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DJ Cheoro 힙합&클럽 DJ 댄스파티, 청소년동아리를 비롯해 전문 공연팀이 분위기를 띄운다. 또 17~18일 양일간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시민청 이벤트홀에서는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관람과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며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박대민 시 청소년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울시 청소년들이 그 동안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용기와 희망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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