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일동후디스가 프리미엄 가공우유 ‘후디스 포켓몬 초코·딸기바나나’를 출시하며 카톤우유(종이팩)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카톤우유는 종이팩 우유를 지칭하며 일반적으로 우유업체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패키지다. 일동후디스는 지난 2008년 우유사업에 첫 발을 내딛은 뒤 페트병의 프리미엄 우유 제품을 주력으로 사업을 펼쳐 왔고 그릭요거트, 300㎖ 컵커피를 출시한 바 있다.
‘후디스 포켓몬 초코’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카카오닙스가 함유된 초코우유로 천연유래 카카오폴리페놀이 블루베리 20개 분량으로 들어있다. ‘후디스 포켓몬 딸기바나나’는 딸기와 바나나를 블렌딩한 진한 맛의 과일우유로 세련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일동후디스는 올해 증강현실(AR) 게임인 ‘포켓몬고(GO)’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포켓몬코리아와 가공유·발효유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후디스 포켓몬 초코·딸기바나나는 국내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개당 가격은 1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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