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5000대 한정판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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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5000대 한정판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11.21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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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기아차는 준대형 세단 '올 뉴 K7'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대폭 강화된 사양과 매력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준대형 세단 '올 뉴 K7'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대폭 강화된 사양과 매력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은 2.4와 3.3 가솔린, 2.2 디젤 엔진 모델에 적용됐으며, 이날부터 500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올 뉴 K7에 적용되지 않았던 3구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하단부에 크롬 재질이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장착했으며, 엔진별 고객 최선호 사양과 상위 트림 주요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4 가솔린과 2.2 디젤 리미티드 에디션의 경우 프레스티지의 기본 사양에 △스타일 패키지 △헤드업 디스플레이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등을 탑재했다.

3.3 가솔린 리미티드 에디션은 노블레스 트림 기본 사양에 △컴포트Ⅱ 패키지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센터 암레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을 장착했다.

또한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모델보다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지만 추가사양 대비 낮은 가격인상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2.4 가솔린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은 3290만 원으로,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 3090만 원에 스타일 패키지 95만 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100만 원을 추가한 것보다 5만 원 인상됐다. 하지만 기본 적용된 고급 사양들이 약 115만 원 상당으로 실질적인 가격은 110만 원 인하한 셈이다.

3.3 가솔린 리미티드 에디션은 노블레스 트림 3490만 원에 컴포트Ⅱ 패키지 80만 원, 헤드업 디스플레이 100만 원을 추가한 것과 같은 3670만원으로 가격을 동결했다. 여기에 65만 원 수준의 가치에 해당하는 옵션들을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한 올 뉴 K7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격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5천대 한정 판매하게 됐다"며 "리미티드 에디션의 출시는 준대형 시장에서 K7의 입지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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