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자금관리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신한은행,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자금관리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6.11.24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산업은행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자금관리서비스(CMS) 시스템 구축 관련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그간 전국 지부 및 출장소에서 직접 납부하던 법원 관련 비용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 또 각종 자금의 수납 및 지출을 본부에서 통합 관리 할 수 있게 돼 자금관리 모니터링 강화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1987년 법률구조법에 의하여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법을 잘 모르거나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 법률분쟁조정, 무료변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영세민 무료법률사업을 지원해왔으며 2016년 10월까지 19만여명이 법률지원 혜택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업무효율성이 개선되고 나아가 공단의 법률지원 혜택을 받는 국민들의 업무편의성도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대상 자금관리서비스 지원을 확대하여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