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디저트 전문점 투더디프런트와 손잡고 '무민케익' 2만개 한정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며 신선한 상태의 케익을 전달하고자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예약은 GS25 점포에서만 가능하다. 케익은 3번(12월 9·16·24일)에 걸쳐 사전 예약했던 GS25점포로 배송해준다. 고객은 세번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이번에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GS25 무민케익은 순우유, 레드벨벳, 티라미수 3종의 다양한 맛과 함께, 각각의 케익 위에 무민 캐릭터 피규어 2종이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케익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무민 모양을 본뜬 귀여운 무드등(높이 22cm)과 엽서도 추가 증정한다.

무민순우유케익은 생크림를 사용해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레드벨벳케익은 코코아파우더를 넣은 붉은색의 초코시트 사이에 치즈크림을 토핑한 상품이다. 무민티라미수케익은 마스카포네 치즈의 풍미와 커피향이 어우러진 케익이다. 가격은 케익(피규어)과 무민무드등, 엽서 모두 합쳐 2만9000원이다.

GS25 관계자는 "예약 주문을 통해 기존에 수요를 예측해서 미리 발주를 해야 했던 GS25 가맹 점포의 부담을 줄였다"면서 "또 고객들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점포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해 가맹점·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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