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 11월 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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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 11월 중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6.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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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경기도시공사와 대림산업이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5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를 11월 중에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91가구(△74㎡ 104가구 △84A㎡ 207가구 △84B㎡ 87가구 △84C㎡ 93가구) 등 4개 타입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3년간 전매가 제한되고, 청약저축과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만 청약신청이 가능해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8호선 연장선, 북부간선도로 등 쾌속 교통망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우선 단지 북측으로 북부간선도로가 있어 차량을 통한 서울 진출입이 수월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IC와 가까워 수도권 일대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약 1㎞ 거리에 있어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역도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있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주거환경 ‘쾌적’

다산신도시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된 지역인 만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체육공원(예정), 왕숙천 수변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왕숙천 수변공원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연결돼 있는 자전거길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됐을 정도로 자연 경관이 수려하다는 게 대림산업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상업, 업무시설 등이 조성되는 다산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과 가깝고, 기존에 형성돼 있는 도농역 인근 이마트,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에 11월 중 오픈,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 대림산업이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5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를 11월 중에 분양한다. ⓒ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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