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캐시백서비스' 시범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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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캐시백서비스' 시범사업 참여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6.11.25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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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KEB하나은행은 25일부터 편의점에서 소액현금인출이 가능한 ‘캐시백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25일부터 편의점에서 소액현금인출이 가능한 ‘캐시백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캐시백 서비스는 편의점 PoS단말기를 이용해 소액현금인출을 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로, 지난달 20일 현금IC 기능이 있는 체크카드를 통한 캐시백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KEB하나은행은 이번에 캐시백서비스를 시행하면 현금IC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현금IC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통해서도 소액현금인출이 가능하다. 한도는 1일 1회 최대 10만원까지다.

특히 기존 점외 공동자동화기기를 이용하면 은행 영업시간 구분에 따라 1000~1500원 수준의 이용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나, 캐시백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 영업시간 구분 없이 900원의 동일 수수료가 책정된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관계자는 “긴급하게 소액현금이 필요한 경우 또는 야간에 은행 자동화기기를 찾기 어려운 경우 인근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매하면서 동시에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단 게 장점”이라고 밝혔다.

캐시백서비스는 현재 신세계 계열 ‘위드미’ 편의점 16곳을 통해 내년 1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후 전국에 있는 위드미 편의점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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