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객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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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객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11.27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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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자동차는 지난 5개월간 진행한 'H-옴부즈맨'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인 '현대차 H-옴부즈맨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최종 고객제안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5개월간 진행한 'H-옴부즈맨'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인 '현대차 H-옴부즈맨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최종 고객제안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H-옴부즈맨은 현대차가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

특히 H-옴부즈맨은 지난해 현대차가 마련한 소통프로젝트 '2015 마음드림' 행사에서 제안된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채널 마련 공약을 구체화한 것으로, 고객과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H-옴부즈맨 페스티벌 행사는 지난달 29일 H-옴부즈맨 발표회에서 선정된 각 주제별 우수 제안 4팀의 아이디어를 고객들과 함께 듣는 자리로 오는 12월 10일 건국대학교(서울시 광진구 소재)에 위치한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발표 팀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생애 첫차 구매 고객 마케팅' △상품개발 분야의 '생활 밀착형 지능화 내비게이션 제안' △신기술&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사고시 탑승자 구조를 위한 도어 제안' △판매&서비스 분야의 '여성 고객 전용 감성 서비스'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최종 페스티벌에 앞서 27일부터 온라인 사전 투표를 진행하고, H-옴부즈맨 페스티벌 당일 현장 참가자들 평가를 합산해 최종 우수 제안 1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행사에는 각 주제별 전문가 멘토로 활동한 △데니스홍 CLA 기계항공공학 교수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학 교수 △이동철 하이엔드캠프 소장도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현대차에서 활동한 H-옴부즈맨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고객들의 생각을 더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라며 "현대차는 이날 고객들이 직접 선정한 아이디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 H-옴부즈맨 페스티벌 참가 혹은 사전 투표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청·투표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7일 개별 통보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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