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서울은 28일 일본 야마구치현에 위치한 우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만이 단독 운항하며, 월, 수, 토의 주 3편 운항 스케줄로 이뤄진다.

이번에 신규 취항한 우베는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휴양지로 천 년의 역사를 지닌 유명 온천 '유모토 온천'과 유수의 골프장 등이 인기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동안 우베로 가는 직항편이 없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에어서울의 우베 취항을 계기로 많은 고객들이 편리한 왕래는 물론 나아가 한일 양국간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우베 신규 취항을 맞아 인천~우베 노선의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선착순 수량 한정으로 편도 총액 운임 8만8000원(유류할증료·공항시설이용료 포함)에 구매 가능하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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