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겨울철 인기 해외 여행지에 전세기 23회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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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겨울철 인기 해외 여행지에 전세기 23회 투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12.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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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대한항공 1월 전세기 운항 스케줄표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라오스, 일본, 대만 등 겨울철 인기 있는 단거리 여행지에 총 23회의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대한항공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모두 9회의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 도시이자 고온 다습한 여름에 비해 평균 기온이 20~22도인 겨울철에 여행하기 좋다.

또한 무안~일본 삿포로 노선은 1월 6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홋카이도 지역의 중심지인 삿포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무안 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내년 구정 연휴를 맞아 꾸준히 인기 있는 인천~홍콩, 인천~타이페이 노선과 무안~오사카, 무안~나고야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다.

특히 무안에서 출발하는 전세기는 오전에 출발해 돌아올 때는 일본에서 심야에 출발하는 등 전세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현지 체류시간을 충분히 제공할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전세기를 운항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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