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게임형제 게임빌과 컴투스가 사회공헌을 통해 의기투합에 나섰다.
6일 게임빌과 컴투스는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특별전을 공동 후원한다고 밝혔다.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취지로 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역사적으로 소중한 유산인 르 코르뷔지에 작품의 복원과 보존 비용을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전시회의 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 관계자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을 건축의 목적으로 삼았던 르 코르뷔지에의 열정과 혁신이 게임빌-컴투스가 추구해 온 글로벌 모바일 세계로의 도전과 통한다”며 “이 크로스오버적인 만남이 현 시대의 교감으로 또 다른 의미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대학 창업경진대회 공동 후원’, ‘글로벌 IT 교실 설립’,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후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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