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신라면세점은 2016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와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에서 진행한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로, 해당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면세점 부문의 경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만족도도 함께 측정한다.
신라면세점은 고객 서비스 강화에 집중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신라면세점은 인터넷 면세점 고객 쇼핑 서비스 증진에 중점을 두고 △품절상품 재입고 알림 △SNS연계 로그인 △모바일 앱을 통한 인도장 대기표 발권 △음성검색 △쇼핑정보 공유 커뮤니티 신설 등 다양한 고객 배려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면세점 쇼핑을 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에는 인터넷면세점의 고객 서비스 강화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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