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대구 신세계에 제일제면소·더플레이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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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대구 신세계에 제일제면소·더플레이스 오픈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12.14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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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제일제면소·더플레이스 대구 신세계백화점점 ⓒCJ푸드빌

CJ푸드빌은 자사가 운영하는 제일제면소와 더플레이스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매장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 공식 오픈하는 대구 신세계는 쇼핑, 레저, 문화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대형 복합 공간이다. 특히 40여 개의 유명 맛집을 유치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 고객의 기대를 받고 있다. 제일제면소와 더플레이스는 이 백화점 9층에 나란히 개장한다. 

‘제일제면소 대구 신세계백화점점’은 면 장인의 노하우로 만든 칼국수면, 우동면 등 다양한 면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일제면소는 CJ그룹이 지난 1958년 자체 개발한 설비로 제분공장을 세운 뒤 현재까지 지속 성장해온 밀가루와 면에 대한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매장에는 제일우동, 비빔국수, 잔치국수 등 제일제면소의 스테디셀러 면 메뉴와 육개장칼국수, 참나물꼬막 비빔국수, 차돌박이쌈 비빔국수 등 프리미엄 면 메뉴가 마련돼 있다. 우리나라 토종밀인 ‘앉은뱅이밀’을 넣어 만든 칼국수면도 맛볼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고객을 위한 ‘씽씽카 어린이 메뉴’도 새롭게 준비했다. 

‘더플레이스 대구 신세계백화점점’은 정통 이탈리안 비스트로인 더플레이스를 비수도권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더플레이스는 ‘크림 범벅 파스타’와 불 붙은 피자로 국내외에서 유명한 ‘폭탄 피자’ 등 대표 메뉴와 함께 대구 지역 특화 파스타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매장 내부는 이탈리아 밀라노 색채를 반영한 붉은색의 ‘밀라노 레드(Milano Red)’로 꾸미고 황금색 프레임과 아치형 창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여유 있는 공간을 구획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백화점 내 패밀리 테마파크 ‘주라지’를 바라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제일제면소와 더플레이스 대구 신세계백화점점은 오픈을 기념해 기념품 증정 및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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