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열린 'NCsoft-JYP ENTERTAINMENT Creative Collaboration(크리에이티브 콜라보레이션, 창의적 협력)'이란 이름의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창의력을 활용한 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하자고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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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이번 제휴는 특정게임과 아티스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범위를 확대해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지적재산권간에 긍정적인 제휴모델을 발굴, 확대해 나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엔씨와 JYP는 이미 지난 5월 원더걸스의 신곡출시와 동시에 온라인게임 아이온에 신곡 음원과 율동, 의상을 등장시켰으며 지금은 아이돌그룹 missA의 차기 활동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전무는 "양사의 핵심 경쟁력인 창의력을 바탕으로 제휴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세계수준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JYP와의 협력을 통해 새롭고 창의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YP박진영 프로듀서는 "가상세계는 이제 비현실이 아니라 많은 잠재 기회가 숨어 있는 또하나의 현실"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아티스트들과 함께 가상세계에서 보다 본격적인 새로운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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