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기아차, 풀체인지 '신형 모닝' 렌더링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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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기아차, 풀체인지 '신형 모닝' 렌더링 이미지 공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12.22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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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기아자동차는 내년 초 공식 출시 예정인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JA)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내년 초 공식 출시 예정인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JA)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신형 모닝은 지난 2011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모닝 보다 더 커 보이고 세련돼 보이는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형 모닝의 전면부는 날렵해진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돼 일체감을 주면서 당당한 인상을 구현했다. 또한 에어커튼을 C자형으로 감싸며 측면부로 연결되는 붉은색 가니쉬는 세련미를 강조한다.

측면부는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아치형으로 약간 튀어나오게 디자인했으며, 후드부터 루프를 거쳐 테일게이트까지 이어지는 매끈한 느낌의 선 흐름은 안정감을 더한다. 후면부는 기존 모델의 리어램프 디자인을 계승, C자형 형상을 더 명확하게 하고 눈에 잘 띄도록 램프 폭을 넓혀 시인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실내 공간은 수평으로 전개된 내부 레이아웃을 통해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이뤘으며, 독특한 형상의 측면 에어벤트와 시트에 칼라포인트를 활용하는 등 스타일리쉬하게 꾸며졌다.

특히 기아차는 신형 모닝의 내비게이션을 운전자의 주행 중 시야 피로감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센터페시아 윗부분에 올라오게 디자인해 모던하고 미래지향적인 실내 이미지 구현에 힘썼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모닝은 크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효율적인 내장 디자인을 통해 상품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며 "신형 모닝은 내년 상반기 기대주로 경차 시장에 새로운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아자동차는 내년 초 공식 출시 예정인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JA)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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