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KOICA, 인도네시아 청소년 영화 창작 교육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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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KOICA, 인도네시아 청소년 영화 창작 교육 프로젝트 성료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6.12.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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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CJ CGV가 지난 26개월 간 진행해온 '인도네시아 청소년 영화 창작 교육'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CGV

CJ CGV가 지난 26개월 간 진행해온 '인도네시아 청소년 영화 창작 교육'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CJ CGV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은 지난 2014년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반둥 지역 청소년들의 영화 창작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올 연말까지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청소년 영화 제작 교육 △청소년 영화제 개최 △영화 교육 커리큘럼 개발 △영화 창작 교육 강사 양성 △영화 촬영장비 기증 등 포괄적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영화 제작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307명의 청소년들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39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제작된 영화는 '2015 인도네시아 발리날레 영화제'로부터 출품 요청을 받아 오픈시네마에 상영되기도 했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의 영화 제작 활동 지속성을 고려해 7500만 원 상당의 영화 촬영 장비 8세트를 기증하는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일조해 문화 공적 개발 원조(ODA)의 성공적 선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CJ CGV CSV 파트 조정은 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 공적 개발 원조의 선구적인 사례를 만든 경험을 토대로 향후 더 발전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공기업과 재계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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