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디딤은 새롭게 론칭한 외식 브랜드 ‘고래식당’이 지난 10월 인천 송도에 1호점을 오픈한 지 2개월 만에 2·3호점을 잇따라 계약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래식당은 시래기 생선조림 전문점으로 매콤하면서 달달한 양념이 밴 시래기와 생선조림의궁합이 돋보이는 메뉴를 주 메인으로 하는 브랜드다. 이번에 계약을 완료한 2·3호점은 각각 수원 광교신도시와 인천 동춘동에 위치해 있다.
고래식당은 ‘맛있는 한끼’라는 슬로건처럼 빨갛고 자작한 양념의 생선조림과 갓 지은 가마솥 밥, 정갈한 밑반찬으로 정성이 가득한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특히 고래식당의 생선조림은 흔히 사용하는 무 대신 시래기를 사용해 생선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 호평을 받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고래식당은 가족과 이웃을 잘 챙기는 이미지의 동물인 고래를 통해 이웃에게 맛있는 한끼를 대접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론칭한 브랜드”라며 “정성 가득한 밥상으로 고객들의 건강한 한끼 식사를 책임질 수 있는 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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