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창생…조양호 회장 자식 첫 출가
2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전무는 10월 중순께 서울 시내 호텔에서 초등학교 동창인 성형외과 의사와 결혼한다.
조 전무는 현재 대한항공 기내기판사업본부장 직함과 함께 KAL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 한진관광 전무 등을 맡고 있다.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지난 1999년 대한항공 호텔면세사업본부로 입사해 작년 12월 전무로 승진했다.
조양호 회장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조원태 전무(34)는 현재 대한항공 여객본부장을, 막내 조현민 부장(27)은 통합커뮤니케이션 IMC 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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