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전북은행장, 시무식서 '즐거운 직장, 강한 은행' 강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임용택 전북은행장, 시무식서 '즐거운 직장, 강한 은행' 강조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1.02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전북은행은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은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새해 전북은행의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도민 및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 은행장은 “지난 한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중서민과 소상공인에 대해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우리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현장중심의 밀착경영으로 서남권 대표은행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을 성공리에 인수하여 지방은행 최초로 해외은행업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이는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 새해에는 녹록치 않은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강한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임 은행장은 “향후 2~3년이 금융산업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강한의지와 우리만의 계획, 실행력을 갖춘다면 충분히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고 변화와 혁신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즐거운 직장, 강한 은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