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5일부터 정부비축 수산물 판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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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5일부터 정부비축 수산물 판매 나서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1.03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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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마트는 5일부터 ‘정부비축 수산물’을 방출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설 예정이다. ⓒ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5일부터 재고 소진시까지 '정부비축 수산물'을 방출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정부 비축 수산물'을 통해 정부는 인기 어종을 제철 시즌에 집중 수매한다. 이에 어가 소득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급등하거나 명절 등 수요가 급증하는 특정 시즌에 물량을 방출, 가격안정을 도모한다.

롯데마트 측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공식품 및 채소, 축산, 수산 등 각종 생필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며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함에 다라 비축 수산물을 방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5일부터 재고 소진시까지 '제주 갈치' 및 '삼치', '동태' 등 7.5톤 가량의 물량을 판매한다.

'정부비축 제주갈치'(1마리·해동·국산), '정부비축 삼치'(1마리·해동·국산), '정부비축 동태'(1마리·해동·러시아산)이 준비됐다.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을 판매한다"며 "이외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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