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항공편에 한해 기본 공제 마일리지 50% 차감
아시아나항공이 원활한 마일리지 항공권 사용을 위해 550석의 마일리지 좌석 제공 및 반값 마일리지 공제를 적용하는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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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 사이 제주, 베이징, 방콕, 오사카 노선의 특정 항공편을 대상으로 해동 항공편에 대해 편당 최대 100석의 마일리지 좌석을 운용하고 기본 공제 마일리지의 50%만 차감한다.
또한 주요 대형 여행사와의 연계해 현지 여행상품을 구성하고 해당편 마일리지 사용객과 동행자도 항공권 구매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9월 12일에 방콕으로 떠나는 OZ741편과 9월 15일에 방콕에서 출발하는 OZ742편 일반석 탑승시 기본 공제마일인 4만 마일에서 50%가 할인된 2만 마일에 왕복 탑승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마일리지를 활용한 대단위 좌석 제공 및 여행 상품 구성을 검토 중”이라며,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 등 마일리지 제도 및 규정 전반에 걸친 개선을 통해 고객들의 용이한 마일리지 사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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