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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차량으로 신차 지원'…완성차 업계, 설 이벤트 돌입
2017년 01월 08일 (일)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설을 앞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올해에도 귀향 차량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설 귀향 그랜저 렌탈 이벤트'(왼쪽)를, 기아차는 올 뉴 모닝 등을 앞세운 설 연휴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 각사 제공

설을 앞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올해에도 귀향 차량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업체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 출시된 신차들을 귀향 차량으로 지원, 홍보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6박 7일간 신형 그랜저를 무상으로 렌탈해주는 '설 귀향 그랜저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16일까지 홈페이지 응모 고객들 중 185명을 선정, 신형 그랜저 2.4, 3.0 그리고 디젤 2.2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의 풀옵션 모델을 지원한다.

특히 신형 그랜저는 현대차가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6세대 모델로 지난 11월 출시 직후 2달 만에 1만8500대 가량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형 그랜저에는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가 적용, 고객들의 안전한 설 귀향길을 책임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설 귀향 렌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신형 그랜저의 한 차원 높은 디자인과 성능, 안정성 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도 설 연휴를 맞아 총 15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설 연휴 시승 이벤트에는 △K7 △K7 하이브리드 △올 뉴 모닝 등의 차량이 지원되며 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7박 8일간이다. 지원 차량에는 연료가 2/3 이상 주유돼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특히 올 뉴 모닝의 경우, 지난 4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모닝의 3세대 최신 모델로 경차 시장 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 역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올 뉴 모닝의 각종 편의사양과 뛰어난 연비를 직접 체험해보길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기아차는 K7 하이브리드 역시 현대차 신형 그랜저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신차로써 합리적 경제성을 중시하는 하이브리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한편, 지난해 1월 출시된 K7의 흥행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 길에 기아차의 신차들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 외에도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2가족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2대를 무상 지원하는 초록여행 나눔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나머지 완성차 업체들은 올해 설 귀향 차량 지원에는 나서지 않은 전망이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물론 지난해 티볼리 등 총 30대 규모로 설 귀향 시승단 행사를 진행했던 쌍용차 역시 올해 설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처한 업체들이 시승 행사를 줄이는 등의 긴축 경영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한 김영란법 여파로 인한 이벤트 감소도 일정 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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