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이유다이렉트' 7월 매출 2백억 돌파
스크롤 이동 상태바
흥국화재 '이유다이렉트' 7월 매출 2백억 돌파
  • 박정훈 기자
  • 승인 2010.08.24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오프라인 겸업사중 두번째…점유율도 1.5%p 확대
흥국화재는 24일 이유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의 7월 매출이 월 최대인 20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흥국화재에 따르면 월 매출 200억원 돌파는 온오프라인 겸업사중 두번째 기록으로 시장점유율도 1.5%p 확대됐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한 이후 흥국화재는 후발업체의 설움을 톡톡히 겪었다. 지난 2005년 7월 기준 매출액은 4억원에 불과했고 2006년에는 25억원, 2007년에는 54억원으로 매년 상승했지만 기대에는 못미쳤다.
 
하지만 지난 2008년 117억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이더니 2009년에는 145억원 등 상품 출시 5년만에 52배 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이뤄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상품경쟁력은 물론이고 20분 긴급출동 보증제등 특화된 서비스 체제구축과 이주일, 이소룡, 뽀빠이 등을 등장시킨 차별화 홍보 전략이 효과를 나타냈다"고 자평했다.
 
또한 흥국화재는 이달부터 제휴서비스를 확대해 이유신한카드와 이유삼성카드 이용시 매년 3만원의 보험료를 선할인해주고 국제전화 00777 휴대전화 무료 통화 서비스를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 것도 고객들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흥국화재는 앞으로도 과학적인 CRM 실행과 인터넷 마케팅, 제휴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 만족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