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의식 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바른정당이 당 색깔을 스카이블루(하늘색)로 15일 확정했다.
바른정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로고(PI·Party Identity)와 당 색깔을 발표했다.
바른정당 측은 "PI 주제는 '원칙'으로 정치적 이념보다 국민을 하늘로 생각하고 받아들이자는 의미에서 하늘색을 상징색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바른정당은 총 83개의 PI 접수작 가운데 최종 3개 후보작을 선정하고, 전체회의 참석자 83명 중 52명의 찬성표를 얻은 하늘색 PI를 최종 선정했다.
당내 일각에서는 하늘색이 유엔을 상징하는 색이라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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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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